세계성공회 공동체뉴스 2014년 29호

세계교회협의회, 아프리카의 
에볼라 발생에 대해 심각한 우려 표명

(간호사가 에볼라 감염 환자를 간호하는 장면, Photo Credit: WHO/Chris Black)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이하 WCC)가 “리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아, 나이지리아의 성인들과 아이들 생명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는 에볼라 위기”에 관한 보도와 관련하여 서아프리카 회원교회들에게 “심각하고 함께하는 염려”를 전달했다.

WCC 서기장 서리 이사벨 아파오 피리 박사는 편지에서 “한 사람에게 끼친 영향이 곧 우리 전체에게까지 미친다”고 썼다. 왜냐하면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거나 이미 감염된 사람들을 치료하고 지원하는 수많은 지역 및 국제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 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 뿐 아니라 환자들과 가족들의 불안과 고립을 인지하였기 때문이다.

WCC는 정부와 구호기구, 의료사회의 용기를 북돋우는 한편 “질병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이 빨리 증상을 확인하여 치료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였다.

서아프리카의 모든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리베리아 교회협의회에 보낸 편지는 교회와 모든 신자들에게 “에볼라 영향을 받은 형제자매들을 지원하는 적실한 방법을 찾아내라”고 요청한다. “특히 피해지역의 우리 기독교 의료진들을 보면 위기에 효과적이고 동정적으로 대처하기에는 너무 넓게 퍼져 있는데다가 기본 필수품과 자원이 많이 없는 실정에 있다”고 밝혔다.

피리 박사는 전 세계 모든 신자들이 에볼라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번역 편집 : 관구(교무원) 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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