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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뉴스] 대한성공회, 초기 문헌 복원 프로젝트 '죠만민광' 출판

대한성공회가 한국 선교 130주년을 맞아 선교 초기 문헌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첫 결과물로 성공회 최초의 신약성서인 '죠만민광'을 출판했습니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이란 뜻을 지닌 죠만민광(照萬民光). 1894년, 혼란했던 구한말 시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출판된 성공회 최초의 신약 성서입니다. 120여 년 전 신앙의 선조들이 남긴 이 유산이 최근 성공회 초기 문헌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아래는 CBS뉴스 영상)

[연합] 현대어로 풀이한 초기성서 '죠만민광' 출간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894년 출간된 대한성공회의 초기 성서 '죠만민광(照萬民光)'을 현대 우리말로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대한성공회는 1890년 영국 성교회(당시 성공회 명칭)의 코프 주교가 제물포항에 도착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코프 주교 등 영국성교회 조선선교부는 1891년 인쇄기를 들여온 후 갑오년(甲午年)인 1894년 사도신경을 중심으로 편찬한 신약성서 '죠만민광'을 펴낸다.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