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나눔의집 소개 포천 나눔의 집은 2002년 4월 10일 성공회 교구의 도움으로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723-1번지에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다음날인 11일 포천 나눔의 집이 설립되어 포천의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로서 나눔과 섬김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또한 포천지역에 4만평에 달하는 땅의 기증으로 마을공동체의 준비는 나눔의 집 사업의 공동체적 전망의 전형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천은 서울의 1.5배에 해당하는 넓이의 도농복합형 지역입니다. 예전 후삼국 시대에 백성에 대한 연민과 사랑으로 세상을 구원할 미륵의 꿈을 키웠던 궁예와 관련된 이런 저런 사연이 곳곳에 배여있고, 가난한 민중에 대한 사랑과 부패한 권력에 대한 분노로 의적의 삶을 살았던 임꺽정의 ..